부동산 전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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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주택시장 상승, 회복, 침체, 하락?
2011년 수도권 주택시장 전망을 놓고 다양한 견해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2011년 주택시장은 2010년보다는 여건이 나을 것 같다.
아파트 입주물량 감소와 최근의 주식시장 호전에 따른 유동성 공급, 저금리 유지 등으로 2010년보다 시장여건이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2011년 그렇게 예상되는 시장을 과연 본격 상승장으로 볼 수 있겠느냐는 것이다. 상승장은 전반적으로 상승에너지를 분출하는 장이다.상승장이 되기 위해서는 아파트 주포(主砲)시장이 살아나야 한다. 자본이득(캐피털 게인)을 염두에 두는 시장이다.
하지만 내년에는 주포 시장보다는 도시형 생활주택이나 오피스텔같은 임대형 상품시장이 각광을 받을 것 같다. 이런 시장은 주포가 사라진 틈을 타서 형성되는 틈새시장이다. 자본이득의 기대에 대한 감소에 따라 임대소득으로 보전(보상)받으려는 심리에서 나오는 시장이다.
그렇다면 내년 수도권 주택시장은 상승장보다는 회복을 시도하는 장이나 박스권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침체장으로 봐야 할 것이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주택시장이 하락하는 장은 아니다.
내년 시장은 큰 사이클로 볼 때 장기 호황 사이클이 마무리된 이후 ‘소강 국면’ 으로 봐야 한다는 것이다. 소 사이클 상 2011년 4분기께 회복세는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년수준의 정상적인 시장으로 회복보다는 올해보다 나은 상대적인 수준의 호전으로 봐야 할 것이다.
여전히 소득 대비 비싼 집값,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심리 저하, 10만 가구를 넘는 미분양 등으로 급상승은 쉽지 않아 보인다. 내년 수도권 주택시장은 상반기보다는 하반기 시장이 좋은 ‘전약 후강’ 예상된다. 다만 단기적으로는 3월 DTI연장 여부가 시장 향배의 핵심 분수령이 될 것이다.
지방은 2010년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갈 것 같다. 부산은 올해 상승에너지를 분출해 상승속도는 둔화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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